[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사랑콕 나눔콕 봉사단은 25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구지역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2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놀이활동과 산책 등 다양한 일상 활동 지원과 거주 시설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단공은 지역 사회 내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금번 방문한 장애인 생활시설 2곳을 포함한 대구지역 장애인 생활시설 5곳에 공기청정기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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