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국내 대표 구인구직 포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공통으로 생각하는 입사 결정 요소로 ‘직무 관련 경험’이 1위(43%)에 올랐다. 특히 인사담당자의 경우 절반 이상인 52%가 직무 관련 경험을 1위로 꼽았다. 그러나 수많은 취업 준비생들은 경력을 쌓을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경력자가 되어야 취업을 할 수 있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쇼핑몰 관리, 마케팅, MD 관련 직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주목하는 자격증이 있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 판매 실습이 포함된 판매관리사 자격증이다. 판매 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으며 직접 운영한 온라인 쇼핑몰과 마케팅 콘텐츠, 매출 실적 포트폴리오까지 만들 수 있다. 이는 구직자가 기업에게 자신의 직무 능력을 직관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이 되며 기업 입장에서도 실무에 적합한 인재 채용을 위한 구체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교육능력진흥원에서 인증한 판매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상품 마케팅 전문 교육기관 셀러스쿨의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온라인 강좌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 실무를 학습하고 오프라인 특강에서 실제 상품을 판매하는 실습 과정을 거친다. 실습 기간 동안 판매할 상품은 셀러스쿨에서 지원하며, 현직에서 활동하는 연 매출 100억 파워셀러가 전 과정을 인솔한다.

셀러스쿨 관계자는 “판매관리사 자격증 보유자는 판매와 마케팅 능력을 겸비하여 당장 실무에 투입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다. 실무와 무관한 스펙을 쌓으며 추상적인 미래를 준비했던 취업 준비생들에게 보다 확실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판매관리사 자격증은 기업에게도 실무 능력이 검증된 인재 채용의 유용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격증 취득 관련 세부내용은 셀러스쿨 공식홈페이지에 기재된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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