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면서 하나둘 피어나는 봄꽃이 여행과 식욕이 도는 시기다. 나들이가기 좋은 날씨에 친구, 가족, 연인들끼리 국내여행지를 찾아 떠나기 바쁘다.

그 중 서해안에서 가장 큰 섬인 대부도는 시원한 바다와 여러관광지, 풍부한 먹거리로 인기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대부도는 화려하고 신비로운 야경과 함께 해변을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낭만과 감성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부도 여행시 꼭 가봐야 할 대부도 맛 집을 찾아보자! 대부도 횟집으로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은 대부도 3대 횟집으로 유명한 '충무공이순신횟집' 이다. 대부도 주변으로는 다양한 횟집이 즐비한데 저녁에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싱싱한 횟감을 맛 볼 수 있는 '충무공이순신횟집' 의 메뉴가 눈여겨 볼만하다.

대부도 '충무공이순신횟집' 은 단체로 방문할 경우 픽업을 요청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큰 규모의 내부로 단체회식이나 대부도 워크샵, 가족룸, 연인룸 등 다양한 룸을 완비하고 있으며 애견동반룸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야외 테이블에서 멋진 바다 전망을 보며 즐기는 활어회와 각종 해산물, 대부도 킹크랩, 랍스타, 조개구이, 조개찜 등 다양한 음식들은 신선함 외에도 그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러한 다양한 해산물을 즐긴 후 매운탕과 바지락칼국수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든든한 식사도 가능하다.

또 여러가지 해물 가득한 해물파전 역시 맛있기로 유명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빼놓지 않고 먹는 음식이다.

현재 대부도 단체모임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충무공이순신횟집'에서는 봄철 보양식으로 최고로 꼽는 쭈꾸미를 쭈꾸미철판요리와 샤브샤브로 즐길 수 있어 쭈꾸미를 찾는 사람들 역시 이곳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다.

4월의 봄날에 대부도 '충무공이순신횟집' 별미 음식도 즐기고 봄바람과 바닷바람을 느끼며, 대부도 인근 탄도항, 전곡항, 누에섬전망대, 안산어촌박물관, 갯벌체험장, 대부 해솔길 등 주요 여행지를 돌아보는 것도 봄을 느끼는 방법일 것 같다.

특히 '충무공이순신횟집'과 3분거리에 있는 대부도 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7개 코스로 74km에 이르는 산책길을 걷다보면 대부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해솔길을 걷다 볼 수 있는 저녁노을 역시 꼭 봐야 할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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