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마인드힐(Mindheal) 힐링캠프’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전력거래소 제공)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마인드힐(Mindheal) 힐링캠프’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전력거래소 제공)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전력거래소는 근로환경조성및 근로자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마인드힐(Mindheal) 힐링캠프’를 국립나주병원과 공동으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 시행하였다.

‘마인드힐(Mindheal) 힐링캠프’는 전력거래소가 직원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립나주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중 하나이다.

참가자들은 심신안정프로그램, 힐링콘서트, 대나무숲체험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을 통하여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가들의 세심한 관리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스 완화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상태 회복 및 업무 능률성 향상,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직무스트레스와 관련된 업무상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고객지원센터 상담원 등 취약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집중 관리함으로써 선제적·예방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실질적인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실현한 것이 뚜렷한 특징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항상 긴장감 속에서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전력계통을 감시·제어하는 전력거래소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질 높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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