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초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확인하는 진단평가를 정례화하기로 한 교육부의 발표는 많은 사람들을 주목시켰다.

일단 교육부에 조치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은 일제고사가 부활한 것 같다는 입장이다. 이는 학습에 대한 단순 경쟁만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마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증가하면서 학업성취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라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단평가는 불가피하다는 교육부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개인 및 기관 별 이해가 상충하면서 의견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교육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분당의 학부모 이소정(가명) 씨는 “큰 아이의 전국적 학습 위치(수준을)를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야 알 수 있게 되어 진학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만약에 전국 단위의 진단평가를 실시한다면 아이에 맞추어 학습 지원이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러한 교육부의 발표 속에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가 있다. 바로 한국교육평가센터가 그것인데, 2018년부터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학력 진단평가를 시작하여, 2019년 추가 평가서비스를 포함, 총 6가지 평가와 체계적인 학습관리, 그에 맞는 진로진학 설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교육평가센터 관계자는 “교육부가 발표한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한국교육평가센터의 진단평가 서비스가 될 것이다”며 “학력평가를 비롯하여 단원, 월말평가를 통해 학교 수업에 맞춘 학년 별 학생들의 전국적 학습위치를 주기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며 독서, 진로 진단 그리고 학생기자 활동 등을 통하여 진로 진학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국교육평가센터의 진단평가 서비스는 현재 연간 회원권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고, 이 회원권은 4월말까지 한시적 특별 할인 이벤트로 합리적인 비용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국교육평가센터에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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