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피졸로 공식 모델 김남주 잠실점 오픈 축하 방문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피졸로(Pisolo)'는 오는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팝업스토어 매장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피졸로 팝업스토어는 산업디자인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감성을 담아 만들어진 총 6종 컬러의 유니크한 ‘모션베드’가 진열되어 있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까지 할 수 있다.

피졸로는 지난해 5월 브랜드를 론칭해 유니크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뜨거운 고객 호응을 받아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두 차례 선보이며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1억 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1차 팝업스토어 대비 2차 팝업스토어 매출은 2억 3000만 원으로 신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오재철(가운데) 상품 본부 팀장과 이상민(오른쪽) 치프 바이어가 피졸로 논현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오재철(가운데) 상품 본부 팀장과 이상민(오른쪽) 치프 바이어가 피졸로 논현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또 대전점과 대구점에서도 꾸준히 모션베드를 선보인데 이어 잠실점까지 매장을 확장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 매장에서 피졸로 공식 모델 김남주와 함께 팝업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도 마련된다. 김남주는 매장을 방문해 모션베드를 직접 체험해보며 매장 방문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재철 롯데백화점 상품 본부 팀장은 "피졸로 모션베드는 최근 나심비(내가 만족하면 산다) 트렌드에 어울리는 특화된 디자인을 보유한 상품”이라며, “브랜드 피졸로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대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졸로는 총 6종 컬러(쉬폰 베이지, 라즈베리 레드, 멘디니 블루, 머랭 그레이, 잉크 네이비, 라떼 브라운)의 ‘모션 베드(Motion Bed)’와 3종 컬러(바닐라 베이지, 크림 그레이, 댄디 퍼플)의 ‘피졸로 듀오 사틴 베딩’을 선보였다.

‘모션 베드’는 과학적으로 계산된 5단 분절 구조로 이루어져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3개의 독립 모터(헤드•상체•하체)를 사용한다.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와 사물인터넷(IoT) '허브'를 연동해 음성 명령으로 상•하체 움직임과 무중력상태 등 침대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피졸로는 잠실점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모션베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30만 원 상당의 ‘피졸로 듀오 사틴 베딩 세트’를 증정하고,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피졸로 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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