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9일(토) 셀러스쿨 체험단 마케팅 공개 특강
2019년 3월 9일(토) 셀러스쿨 체험단 마케팅 공개 특강

[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1조 1천 893억 원으로 2015년 대비 105%나 상승했다. 매장을 차릴 땅은 좁아지는데 온라인 시장은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기존 유통업 종사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터넷 쇼핑몰 창업에 대한 관심이 번지고 있는 한편, 경험이 부족하고 자원이 한정된 초보 창업자가 매출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다.

지난 9일(토) 이에 해답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신규 인터넷 쇼핑몰 창업자를 위한 체험단 마케팅 특강으로, 연 매출 100억 파워셀러가 직접 진행하고 있는 ‘체험단 마케팅의 구체적 활용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말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특강이 종료된 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리에 남아 추가 질문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이씨는 “지난달부터 이 특강을 듣고 체험단 마케팅을 직접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같은 소상공인이 적은 돈으로 당장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임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특강 주최 측 관계자는 “고객에게 상품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그 만족도를 다른 잠재고객들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드러내는 것이 체험단 마케팅”이라며, “원리를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인터넷 쇼핑몰 창업 이후 가장 빠르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그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소자본 수익창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매월 적절한 주제를 선정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은 온라인 판매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기관 ‘셀러스쿨’이다.

셀러스쿨은 ‘셀러는 셀러가 가르쳐야 한다’라는 신조를 기반으로 현직에서 활동하는 파워셀러들이 직접 판매 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플랫폼에서 상품 판매로 매출을 일으키는 수많은 셀러를 배출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 창업자를 포함하여 온라인 셀러라면 한번쯤 거쳐야 할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고마진 위탁판매가 가능한 상품 제조사 연결 시스템까지 더하여 노트북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수익을 창출하는 셀링마케터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파워셀러의 판매 마케팅 노하우를 중심으로 누구나 개인 쇼핑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셀러스쿨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매 및 창업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규 교육과정 및 4월 공개 특강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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