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공기청정기 지원금 전달식 사진(왼쪽)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병식 부이사장, (오른쪽) 대구동구청 배기철 구청장)
산단공, 공기청정기 지원금 전달식 사진(왼쪽)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병식 부이사장, (오른쪽) 대구동구청 배기철 구청장)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5일 대구동구청에서 대구지역 미세먼지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보급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 배기철 동구청장, 산단공 박병식 부이사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산단공이 후원하는 지원금은 지역내 장애인 생활시설 5곳에 200만원씩 전달되어 총 15대의 공기청정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산단공 박병식 부이사장은 “미세먼지는 지난 13일 재난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사회재난으로 정의되어 국가재난의 지위를 갖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 생활시설에 우선적으로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로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대구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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