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3월 봄 분양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신규 단지를 분양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중 지역에 첫 분양하는 지역 첫 브랜드 아파트들이 눈길을 끈다.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후속분양까지 신경 쓰기 때문에 공 들여 상품을 내놓기 때문이다.

지역 내 첫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그 지역에서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고 입주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희소성까지 높아 가치 상승에도 기대를 할 수 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서울 및 수도권, 기타 광역시와 달리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하다. 때문에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꾸준히 수요가 있어 아파트 가격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 가운데 첫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좋은 강원도에서 3월 15일 포스코건설이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브랜드로, 올해 강원 분양시장 최대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강원도 원주시의 경우 2010년 이후 원주시 외곽 신규택지(혁신도시/기업도시)에 신규아파트 공급이 집중되어 왔다. 특히 원주 도심권(무실동, 명륜동 등) 내 7년간 아파트 신규공급이 전무한 만큼 지역 내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원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무실동 권역을 중심으로 4개단지 2,656세대 대단지가 들어서며 도심권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축구장 50개 크기의 원주 중앙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여 365일 쾌적한 숲세권 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입지 좋은 원도심에 주거선호도가 높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하고, 공원까지 갖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침체된 지방시장의 구원투수가 되어 원주지역의 집값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초유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656세대로 1단지 936세대(59㎡ 503세대, 84㎡ 433세대), 2단지 838세대(84㎡ 703세대, 101㎡ 135세대), 3단지687세대(59㎡ 479세대, 84㎡ 208세대), 4단지 195세대(84㎡ 117세대, 101㎡ 78세대)구성되어 있다.

실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평면 구성과 발코니 확장을 통한 서비스면적 극대화하였으며, 59, 84㎡는 대형 드레스룸과 넓고 쾌적한 주방을 갖춘 4BAY 맞통풍 구조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이면개방형 구조를 갖췄으며, 101㎡는 넒은 평면과 다양한 취미생활이 가능한 알파룸을 갖췄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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