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상생경영의 대표주자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15일 달성군청에서 치킨교환권 2,000매 돌파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13년 9월부터 달성군 희망지원과와 함께 ‘고마워요, 사랑해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빠짐없이 달성군 소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념일이나 생일날 선물(치킨 30세트) 및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두 마리 치킨의 원조’로 유명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1999년 대구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향토 지역에 대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북도 의성읍, 안계면, 풍양면에 있는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치킨교환권 400여 장(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포항 지역 지진과 영덕 지역 태풍으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자 가장 먼저 달려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어려움을 함께했다.

이명재 호식이두마리치킨 대표는 “달성군은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상생의 의미를 전달하고 치킨업계 리더로 성장해온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상생의 의미를 두 배로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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