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28일 미래에셋대우 전자투표사이트에서 진행…주주친화 정책의 일환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기업인 세종메디칼은 상장 후 첫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위해 전자투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3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 세종메디칼 본사인 경기도 파주시 신촌2로 11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이번 전자투표제를 통해 세종메디칼은 소액주주들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유도하고 주총 참여율을 높여 기업에 대한 주주들의 관심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자투표제 도입에 대해 세종메디칼 관계자는 “당사는 주주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간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의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던 주주들의 편의와 권리 보호를 위해 전자투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세종메디칼(258830)이 채택한 미래에셋대우의 전자투표시스템은 올해 첫 선을 보인 최신 시스템으로 증권용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PC와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직접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19일에서 28일 5시까지로 미래에셋대우 전자투표사이트에 접속해 증권용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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