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국내 블록체인 기업 (주)더필홀딩스의 암호화폐 리바이브가 글로벌 거래소인 ‘비트포렉스’에 상장한다.

지난 2월 15일 더필홀딩스 본사 6층에서 상장에 관한 협약식을 맺고 추후 상장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협조와 리바이브 가치상승을 위해 양사가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더필홀딩스는 암호화폐 리바이브와 리바이브 캐시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온, 오프라인 실 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과 키오스크 플랫폼을 개발했고 리바이브 캐시를 이용해 음식점, 쇼핑, 상품권, 여행/숙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비트포렉스는 싱가폴에 본사가 있으며 지난 2018년 8월에는 거래량 세계 TOP 1위였다. 암호화폐 시장 정보 사이트 ‘Coinmarketcap’의 12월 4일 자체 수정 기준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량 5위를 차지했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네오, 트론 등 105종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의 대형 거래소이다.

(주)더필홀딩스는 온, 오프라인 플랫폼을 접목하여 비트포렉스에서 암호화폐 리바이브에 대한 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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