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된 에듀테크 제작지원 사업 통해 성공적인 모집부터 육성까지 완료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플링크 등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에듀테크 스타트업 B트랙 데모데이’를 지난 3월 5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에듀테크 스타트업 B트랙 데모데이’에 참여한 에듀테크콘 B트랙 6개팀은 초기 계획을 수립해 약 2개월간 1,000만원의 지원금으로 성공적인 프로토타입 개발 및 기존비즈니스의 고도화를 진행했다.

이번 B트랙 데모데이에서는 플링크, 창체넷, 아이스페이스, 황금구루마, 에듀팜, 시온 총 6개팀이 발표했으며 에듀테크 산업에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및 프로토타입을 보여줘 본 사업 이후에도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심사위원으로는 롯데 엑셀러레이터,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엑셀러레이터부터 창업전문가들이 참여해 본 사업의 스타트업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후속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에듀테크 육성사업은 올해 1월에 모집해 선발부터 교육, 멘토링 등 짧은 시간 안에 총 11팀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육성 및 운영했다.

충북의 교육 콘텐츠 특화 및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에듀테크콘’은 교육(EDU)과 ICT기술(TECH)의 융합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A트랙(5팀)과 B트랙(6팀)으로 구분돼 운영됐다.

A트랙은 ‘에듀테크 아이디어 레벨업 과정’으로 초기 아이디어를 다듬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선발된 창작자들은 전문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됐다.

B트랙은‘에듀테크 콘텐츠 제작과정’으로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프로토 타입을 개발했으며 선발된 창작자는 팀당 창작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가능성을 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이 사업을 충북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올해 더 높은 도약을 위해 ‘2019 에듀테크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