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위협관리 솔루션 및 AI사이버면역체계시스템 소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에 참석한 코닉글로리가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제공-코닉글로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에 참석한 코닉글로리가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제공-코닉글로리)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유무선 위협관리시스템 전문기업 (주)코닉글로리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eGISEC 2019) 컨퍼런스에 참가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국내 유무선 위협관리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코닉글로리는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기존 위협관리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위협관리솔루션 TMS 6.0과 5G IoT 표준 무선 프로토콜 802.11ac에 대한 초고속 탐지/차단 성능을 강화한S700 센서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eGISEC 2019컨퍼런스에서 공개한 ‘TMS 6.0’은 기존 TMS 5.0의 강력한 위협관리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악성파일 탐지 및 분석, 어플리케이션 탐지, Https RSA 기반 복호화 기능 및 샌드박스연계기능을 추가해 사이버 위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알려진 공격과 변종악성코드, 랜섬웨어 등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또 5G기반의 IoT 시대의 표준 무선랜 프로토콜 802.11ac프로토콜을 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는 무선랜위협방지센서 S700을 소개하면서 1초 이내로 탐지, 차단하는 성능을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코닉글로리는 유무선위협관리시스템의 강력한 라인업 강화와 함께 최근 보안분야에서 독보적인 AI기반 보안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다크트레이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위협관리시스템과 AI기반 머신러닝 솔루션을 통합한 새로운 차원의 위협관리기술과 비즈니스 컬래버레이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는 “이번 eGISEC 2019컨퍼런스는 그동안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던 위협관리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시킨 유무선 라인업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앞으로도 기술적으로나 비즈니스적으로 위협관리시스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코닉글로리의 자신감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닉글로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술 개발과 제품라인업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보안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닉글로리는 유선 보안솔루션인 ‘TESS TMS’과 무선 보안솔루션인 ‘AIRTMS’의 개발사로 해당 솔루션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편, APT 대응 솔루션 Lastline의 한국 파트너이기도 하다. 주요 고객사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및 인터넷 포털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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