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점은 매출 전년 대비 120% 성장

피졸로의 ‘더블 킹(Double King)’ 사이즈 모션베드
피졸로의 ‘더블 킹(Double King)’ 사이즈 모션베드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졸로(Pisolo)'는 롯데백화점 부산점에 이어 대전점과 대구점에도 입점해 ‘모션베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픈 일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3월 1일, 대구점이 3월 5일이다.

브랜드 론칭 6개월 만에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피졸로 모션베드는 ‘스마트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션베드는 과학적으로 계산된 ‘5단 분절 구조’와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3개의 독립 모터(헤드·상체·하체)’를 사용한 기능성 프레임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KT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와 사물인터넷(IoT) ‘허브’를 연동해 스마트한 편리함이 고객 평가를 높였다.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감성을 담은 총 6종 컬러(쉬폰 베이지, 라즈베리 레드, 멘디니 블루, 머랭 그레이, 잉크 네이비, 라떼 브라운)의 특별한 디자인도 소장 가치가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피졸로 팝업스토어 매출은 작년 팝업스토어 대비 120%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150% 이상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오재철 롯데백화점 상품 본부 팀장은 "평범함을 거부하며 아름답고 차별화된 침대를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유니크한 이탈리아의 감성이 담긴 피졸로 베드 룸(Bed Room)을 선사하게 됐다”면서 “피졸로는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라고 전했다.

한편 피졸로는 웨딩, 새 학기 시즌을 맞아 모션베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40만 원 상당의 ‘호텔식 화이트 베딩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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