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견적비교 서비스 인기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AK렌트카는 장기렌트카 및 오토리스 가격비교 본사 특가 사업부에서 인기 소형 중형차 및 대형차 2월 무보증 한정 특가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AK만의 보증금 없는 무보증장기렌탈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할부, 자동차리스와 동일하다. 하지만 그 심사기준이 할부 구매와 자동차리스에 비해 낮고 절차가 매우 간편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신차 라인업 현대•기아차, 삼성차, 수입차 특별 프로모션’은 증가하는 수요를 대비해 관련 마케팅을 확장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신차 관련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제휴사와 협력해 관련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무보증 신차 라인업은 대형 승용-가솔린K9(3.3프레스티지) 가솔린 디젤-올 뉴 쏘렌토(2.0 럭셔리5인승) 대형 승용+승합 가솔린, 디젤-올뉴카니발(2.2 9인승 럭셔리) 대형 승용 올뉴 K7(2.4 프레스터지)신차렌트 중형 승용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니로 중형 승용 디젤-스토닉 준준형 승용 가솔린+디젤- 더뉴K3(1.6디럭스)등이 있으며, 현대차 신차 라인업으로는 가솔린-디젤 싼타페 더 프라임, 대형 승용 가솔린-제네시스 G70(중형), G80, EQ900 대형 승합 그랜드 스타렉스, 쏠라티 등이 해당된다.

 

AK렌터카는 삼성차 SM3 NEW(1.6 PE, SE, SE PLUS, LE, RE),클리오, SM5 Platinum NEW(2.0 PE, SE, LE, RE), SM6, SM7 ALL NEW(2.5 SE, LE, RE, 3.5 LE, RE) 등과 중소형 SUV인QM3(1.5 SE, LE, RE)가능하며,이번 프로젝트가 한시적이 아닌, 꾸준히 진행되는 프로젝트임을 누누이 강조했다.

이 같은 파격적인 삼성차 특가 할인프로모션을 전개하게 된 배후에는 르노 삼성차의 판매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르노 삼성차는 완성차 브랜드 5사 중 판매실적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 중에 있으며, 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3%나 떨어진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국내 판매가 33.2%나 급락해 긴급 수혈이 필요한 상태여서 마케팅 총력전에 돌입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2019 SM6의 출시가격은 2.0 GDe 2450만~3100만원, 1.6 TCe 2840만~3270만원, 1.5 dCi 2600만~3030만원, 2.0 LPG 2060만~2785만원대에 형성돼 있으며, AK에서는 르노삼성의 2019년형 SM6 SE 가솔린 자동차렌탈 월 46만 원대, SM6 LPe(LPG모델) 장기렌트 PE 기본형 월 43만 원대, SE 모델은 월 47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협력 제휴사와의 공동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전략으로, 제휴사의 신차 및 인기차종을 AK리스 렌트를 통해 신규 계약할 시, 최대30%까지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가격할인 정책이다.

특히 최저가정책과 중복이 가능하며 우수고객 및 장기고객은 이용 년 수에 따라 최대 할인율까지 적용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본사와 캐피탈사와의 특별 프로모션 협약에 따른 것으로, 보증금이 필요 없는 무보증(보증금없는장기렌트카) 옵션과 트림별 세부견적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말한다. “AK”는 가격비교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서비스 기업으로 전국 10여개의 렌탈 및 20여개의 캐피탈 회사들과 제휴를 맺고 최저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저가 정책 또한 파격적이다. 현재 자사에서 공급 중인 전 차종을 국내 최저 가격으로 제공하며, 색상, 부가 옵션, 기간 등의 자세한 세부조건도 상담을 통해 조율이 가능하다. 여기에 월, 분기마다 진행되는 특가프로모션의 수 또한 확장시켜 최저가와 중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차업계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자동차 내수 시장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두 쌍두마차가 이끌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자동차 판매량(2017년 12월 기준)을 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내수 10위권 내를 모두 휩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그랜저(9080대), 아반떼(6848대)등 1~3위까지가 모두 현대자동차로 밝혀졌다.

기아차 역시 모닝과 쏘렌토를 이용해 현대차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쏘렌토는 6750대, 모닝은5781대를 판매하며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으며(5위, 쏘나타/6319대), 특히, 기아차 레이가 3068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53.6%나 증가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시리즈를, 기아자동차가 뉴 K5 시리즈 등의 신차를 계속 발표할 예정이어서 인기 경쟁의 가속화로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렌터카 시장에서의 수요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자동차 판매량에 따른 브랜드 선호도가 렌터카 시장에서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신차에 대한 수요 역시 같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때문에 업계에서도 이를 대비하기 위해 공급과 관련 정책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수요 촉진을 위한 관련 프로모션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승용차 등록 대수 기준)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674대보다 26.4% 증가한 2만 1075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록으로는 처음 있는 이례적인 일로, 국내 소비자들의 수입차 선호 증가현상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주요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확보, 공세적 마케팅 등에 힘입어 나타난 결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브랜드 별 판매결과를 보면 이를 더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 2강으로 불리는 벤츠와 BMW가 E클래스의 기록적인 판매실적(4,208대)과 BMW의 놀라운 상승세(123.9%)에 힘입어 각 7,509대와 5,407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60%를 육박하는 기록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렉서스(1236대), 포드(1007대), 토요타(928대), 볼보(849대), 랜드로버(726대)등 타 브랜드들까지 순위 상승세에 가세하면서 첫 2만대 돌파를 이룰 수 있게 했다.

수입차 추가 할인 프로모션 차량으로는 ▶ 2019 렉서스 ES300h 리스 68만원대, 렉서스 리스 103만원대 ▶ 포드 익스플로러 리스 68만원대 ▶ 폭스바겐 티구안 TDI 리스 48만원대 ▶ 아우디 A6 35 TDI 리스 67만원대, 아우디 A4 30 TDI Pre 55만원대 ▶ 볼보 XC60 D5리스 70만원대, 볼보 S90 D5 90만원대 ▶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리스 72만원대 ▶ 2019 지프 뉴 체로키 리스 59만원대, 지프 뉴 컴패스 55만원대 인기 브랜드의 차종들이 대상이다

한편 초대박 특가 가격정책 이외에도 무료비교견적서비스, 1:1방문 전문상담서비스 등 사후관리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사후관리 이외에도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특별 프로모션 정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AK렌트카 공식홈페이지나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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