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오거스트하우스 외부징크공사 (출처-방수포털)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외벽 옥상 방수전문기업 방수포털(bangsuportal, 대표 김두성)은 여름 장마 전 방수공사 진단 및 실시가 스마트한 소비자에게 유리한 점을 고려해 ‘방수공사 진단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마전 방수진단 실시 및 진단서비스 상품은 기존 지붕공사를 비롯해 외벽공사 등 방수의 기능적인 측면과 더불어 조형미를 강조한 최근의 트랜드에 맞춰 ‘공사 징크공정 강판공정’에 대한 수요가 역시 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 이 부문의 경우도 진단서비스와 함께 상담해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건물의 외부의 외풍이나 누수로부터 보호하는 방수공사는 건축물의 신축 및 유지관리에 있어 필수가 되는 공정이다. 고도성장 시대를 지나 제4차 산업혁명시기라 불리는 이 시대의 방수공사 역시 트랜드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

방수공사를 분류하면 시공장소에 따라 옥상방수, 외벽방수, 지하방수, 실내방수로 구분된다. 이중 인테리어(실내공사)를 제외한 익스테리어(외부공사) 방수공사는 건물을 외부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능적 역할을 하며 이 방수 기능의 유지는 건물 수명에 깊은 관여를 한다. 시공법도 다양하여 지붕과 외벽에 도막방수, 시트방수, 아스팔트방수, 시멘트방수 등이 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옥상에 초록색 우레탄공사는 도막방수에 속한다.

방수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어 누수가 이루어지면 내부의 직접적인 피해뿐 아니라 건물 구조 안전에도 치명적일 수가 있다. 방수층이 파괴되고 철근콘크리트 사이로 유입된 우수가 철근을 팽창시켜 구조체에 다시 중균열로 발전시켜 결과적으로 건물수명을 단축 시키게 된다.

특히 겨울철 동안 혹한의 추위로 동해를 입은 일정연한이 경과한 건축물의 경우 방수기능점검 없이 봄철을 지나 여름 장마철을 맞이하게 되면 방수기능 상실뿐 아니라 공사비 또한 그 방심의 시간만큼 증대하게 된다.

김두성 방수포털 대표는 “동절기를 마감하는 2월이 바로 건축물의 방수기능 점검과 유지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적기다”며 “방수포털은 그러한 점검서비스 용역을 무료로 수행하며 필요 시 적절하고 효율적인 공사를 수행한다. 또 해당 건물의 재개발연한과 향후 쓰임을 고려해서 발주자와 상의해 필요하고 효율적인 공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수포털은 주요한 방수시장의 트랜드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과거 개발 산업화 시대에는 건물의 수익 창출에만 목적을 두어 성냥갑처럼 신축을 하고 우레탄 등 도막방수가 주류였던 데 반해 현재는 방수공사 시장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조형미를 강조한 고층 빌딩뿐 아니라 저층빌딩이나 전원주택 공사에서도 지붕이나 외벽에 징크나 강판을 씌우는 방수공사로 전환되어가는 추세라는 것이다. 이는 방수기능뿐 아니라 조형미까지 강조된 최근의 건축시장의 트랜드를 엿볼수 있다.

서초동 화평빌딩공사 (출처-방수포털)
서초동 화평빌딩공사 (출처-방수포털)

방수포털에 따르면 징크공사는 당연히 도막공사보다 초기 공사비는 고가이나 장기적으로 유지관리 측면에서는 유리하기 때문에 신축과정에서 충분한 발주자와 시공자의 대화가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징크나 강판의 재료가 존재하기 때문에 재료와 시공의 분석이 잘된 컨설팅이 당장의 비용보다 중요하다.

김두성 대표는 “앞으로 방수시장의 변화에 따라 그에 맞는 소비자와 시공자의 통합 컨설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불경기 속에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기도 하고 또한 미래가치도 잡는 최적의 방수서비스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여름장마전 방수공사진단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지붕이나 외벽에 징크나 강판을 씌우는 방수공사로 전환하는 부분의 경우도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장점과 단점을 소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상품 출시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방수포털(bangsuportal)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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