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랩스  단체사진( 정.중앙 전종하 대표 )
퍼플랩스 단체사진( 앞줄 가운데 전종하 대표 )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스타트업 퍼플랩스가 네이버 계열사인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퍼플랩스는 무인스토어와 무인화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전세계적으로 소매시장의 무인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퍼플랩스는 올 해 상반기 자체 개발한 무인스토어를 출시 할 계획이다.

퍼플랩스 전종하 대표는 “무인스토어를 활용하여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여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리테일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앞으로 퍼플랩스의 무인스토어는 소비자들의 구매행태에 따라 기기에 적합한 상품을 적재하는 반응형 제조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소비자와의 양방향 소통, 실시간 재고 파악을 통한 효율화된 재고관리 등 기존의 오프라인 스토어가 제공하지 못하는 기능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퍼플랩스의 전종하 대표는 20대초 창업한 온라인 푸드커머스 “더반찬”을 2016년 동원그룹에 300억원에 매각하고 동시에 동원그룹 최연소 온라인 사업부 상무를 재직한 연쇄 창업가이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