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에 펼쳐진 한강 뷰(View)와 서울 숲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한 눈에’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최근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성수동 지식산업센터((舊 성수동 아파트형 공장)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조망권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에서 중요도가 부각돼 왔다. 하지만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업무공간에서도 조망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 조망권이 잘 갖춰진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기업들의 높은 선호도를 중심으로 공실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수요가 많아 임대료 상승효과도 볼 수 있어 가치가 오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까지 쾌적한 근무환경을 보유하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하고 있다”며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독보적인 조망권을 자랑하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정부의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는 요즘 눈여겨 볼만한 최적의 투자상품으로 손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에서 조망권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성수에이원센터’가 1월 중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라뱅크가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성수에이원센터’는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17가길 52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12층 연면적 1만5,275.595㎡ 규모로 조성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서울숲과 한강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독보적 더블 조망권으로 차별화된 상품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지상 상층부에서 대규모 녹지공간을 자랑하는 서울숲은 물론 서울 시내를 품고 있는 한강의 뷰(View)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도보 약 6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영동대교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한 만큼 입주 기업들의 업무 효율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바로 앞 도로에서부터 양방통행이 가능해 성수동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차량 정체에 따른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성수에이원센터’가 들어서는 성수동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도 주목된다. 성수동은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IT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사회적·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것은 물론 향후 첨단업종 지식산업센터 개발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뚝섬 상업시설 개발, 성수지구 전략정비사업 등 주변에 예고된 대규모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첨단 및 친환경설계로 내부 경쟁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지식산업센터는 내진설계를 적용해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입주 기업을 보호한다. 또 친환경분야인증 건축물로 자연친화적인 내부 구조를 갖춘 것은 물론 에너지 절약 등에 따른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 설치되는 양면발코니는 개방감을 극대화시켜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한층 높인다. 이밖에 넉넉한 물류적재 공용창고 제공, 법정대비 170% 수준의 넓은 주차공간 설계 등도 돋보인다.

‘성수에이원센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317-15 덕수빌딩 3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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