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해외선물전문기업 KW트레이딩은 호텔예약을 코인으로 대신하는 서비스 플랫폼인 ‘트레벨킹’ 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KW트레이딩 관계자는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잠실 롯데 시그니엘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개발 론칭 행사에서 “‘트레벨킹’ 서비스는 전세계 60만개 호텔에 api를 받아 해당코인으로 결제시 모든 마진을 홀더들에게 돌려주고 수수료를 대폭 할인하여 최저가로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고 전한 바 있다.

마홍일 KW트레이딩 대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앞으로 코인으로 결제시 현금이나 카드보다 훨씬 저럼하게 호텔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인구매와 결제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 대행 서비스도 구축 계획으로 이는 블록체인 시장에 새로운 혁명을 줄 것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그동안 MTN 머니투데이방송을 비롯해 여러 매체에서 비트코인 관련 내용을 이슈화한 바 있는 마홍일 대표는 최근 블록체인 육성 및 해외선물컨설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2월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탑클래스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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