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 (월)
“항암치료 부작용 감소는 암환자 생존율을 높인다”
김진목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리더스미래경영서 강연
“항암치료 부작용 감소는 암환자 생존율을 높인다”
  • 정석이
  • 승인 2018.12.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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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 부산대학교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김진목 부산대학교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국립암센터의 ’암등록통계사업’ 및 암 생존현황, 5년 상대 생존율 추이’자료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41.2%에서 70.7%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환자에게 힘든 부분은 수술 후가 아니라 항암치료시 동반되는 피로 및 무기력, 오심 및구토, 암성통증, 손발저림 등의 항암치료 부작용이다.

김진목 부산대학교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는 지난 8일 해운대 더베이101 마린홀에서 열린 ‘리더스 미래경영 CEO아카데미 제6기’ 강의에서 ‘백세 건강 약 없이 산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김진목 교수는 건강의 비결과 니시의학에 관한 내용으로 건강해지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소식, 영양, 운동, 마음, 해독, 습관, 검진의 중요성인데 소식의 경우 적게 먹는 것이 아닌 저칼로리 식사를 이야기 한다. 이와 같은 7가지의 건강관리 비결은 니시의학에서 출발한다. 만성병을 직접 앓았던 시기 일본의 니시의학 전문가 와타나베 쇼 박사로부터 치료를 받아 완치되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치료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의 건강한 식단과 영양섭취는 아주 중요하다.

비타민, 미네랄, 식물영양소의 섭취가 중요한데 김진목 교수는 채소 및 해조류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다만 아예 고기와 생선을 멀리 하는 것이 아닌 영향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비타민 미네랄은 미량영양소로 채소, 과일, 해조류에 많이 있으며 섭취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암세포의 경우 포도당과 글루타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탄수화물 및 단백질을 억제하고 지방섭취를 늘리는 케톤식 식사법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암치료 방법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오심 및 구토 증상이 심해져 음식물의 섭취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오심 및 구토로 인해 영양섭취의 불균형 또는 영양부족으로 항암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오심 및 구토가 심한 경우에는 강제적으로 약물을 투여하거나 음식을 섭취하기가 힘들다.

이때는 보완적 치료로 오심 및 구토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케어밴드를 이용해 치료하고 통합암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좋다.

한편 김진목 교수는 “통합암치료를 통해 현대의학적 치료의 부작용을 대폭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암 환자의 건강한 투병과 완치 의지를 높일 수 있다”며 “실제로 더 이상의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말기 환자의 삶이 연장되거나 완치되는 사례도 상당수 경험했다“고 말했다.

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항암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영양섭취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항암치료나 수술 후 암 환자에게 부작용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통합암치료의 핵심이다. “잘 먹어야 빨리 낫는다”라는 말처럼 우리 몸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