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아치 핸드샤워기(사진 = 세비앙 제공)
펀치, 아치 핸드샤워기(사진 = 세비앙 제공)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세비앙은 자사의 핸드샤워기 제품인 ‘펀치, 아치핸드샤워기(패키지 포함)’가 ‘2018 굿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굿디자인은 1985년 이후로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한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GD)’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출품 제품인 ‘펀치, 아치 핸드샤워기’는 즐거운 하루의 시작과 끝을 위하여 ‘욕실에 컬러를 담다’라는 컨셉으로 화이트와 무채색 위주의 욕실에서 보는 순간 시선이 집중되는 선명한 컬러의 감각(14종), 차가운 금속 재질의 샤워기가 아닌 사람의 피부를 만지는 듯 말랑말랑한 질감의 항균·무독성 실리콘 핸드 그립, 0.4mm미세 필터로 분사노즐의 막힘 현상을 방지해 주고 반영구 사용이 가능한 미세필터를 장착하여 수도배관을 통해 들어오는 철가루 등 이물질을 걸러내어 주는 생활에 필요한 요소요소를 갖춘 샤워기 제품이다.

또 다른 제품들과 달리 이번에 세비앙이 출품한 핸드샤워기는 ‘펀치, 아치’ 패키지 부분에서도 GOOD DESIGN(GD)에 선정됐다. 안정적인 제품 고정 방법에 있어서 별도의 고정 장치가 필요하지 않고 지기구조 및 종이재 또한 재활용에 탁월해 친환경적이다. 컬러풀한 제품의 특징을 부각시키면서도 친환경적인 배려를 고려하였음을 확인 할 수 있다.

2018년 신제품으로 출시한 세비앙의 ‘펀치, 아치 핸드샤워기’를 구매한 고객들로부터 “컬러가 이뻐서 하나씩 하나씩 사게 된다”며 “패키지 또한 선물용으로 좋다” 등 많은 극찬을 듣는다고 한다. 한마디로 디자인과 컬러, 기능, 패키지 모두 만족 시킨 제품인 것이다.

세비앙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어워드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된 데에는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세비앙의 마음이 담긴 브랜드 컨셉과 그에 맞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중점을 둔 것이 주요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즐거움과 행복, 고객만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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