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A5200’ 신제품 출시 기념 시연회도 열려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4일 11.2채널 AV 리시버 ‘CX-A5200’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CX-A5200’은 홈 엔터테인먼트 최정점의 상징이라 불리는 야마하 ‘AVENTAGE’의 분리형 컴포넌트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야마하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력을 집대성해 완벽한 홈 시네마를 구현해준다.

‘CX-A5200’은 콘텐츠의 장면에 맞는 음장 효과를 DSP에 내장된 ‘SURROUND:AI’ 기술을 통해 최적의 서라운드 효과를 재현해주며 3차원 서라운드 포맷 ‘DTS:X’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갖춰 실제 환경에서 듣는 것과 마찬가지 사운드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 등급의 시청 환경 최적화 시스템 ‘YPAO(Yamaha Parametric Room Acoustic Optimizer)’를 탑재해 64비트 이퀄라이징 처리를 통해 실내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사운드로 튜닝해 가장 자연스러운 실내 음향을 만들어 낸다. 최첨단 32비트 성능을 제공하는 ESS사의 SABRE PRO Premier 2종을 갖춰 해상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D.O.P.G(DAC On Pure Ground)’ 컨셉을 오디오 섹션에 채용했다.

‘CX-A5200’은 외부 플레이어의 고품질 균형 입출력 단자를 사용해 왜곡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으며 최적의 사운드를 만들기 위한 견고한 바닥 플레이트를 채택했다. 이 외에도 뮤직캐스트 시스템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고 알렉사 음성 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단, 아마존 알렉사를 이용한 음성 제어는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제공된다.

한편 24일 오후 2시 강남구 신사동 ODE Port에서 ‘CX-A5200’ 신제품 출시 기념 시연회가 열린다. 덴마크 스피커 브랜드 Dali(달리)와 함께 진행하는 시연회에서는 야마하 ‘CX-A5200’ 프로세서, 달리 스피커 소개 및 제품 시연,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AV 영업팀 최동원 스페셜리스트는 “’CX-A5200’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AVENTAGE 시리즈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새로운 차원의 고품격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며 “신제품 시연회를 통해 야마하가 쌓아온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마하 AV 리시버 ‘CX-A5200’은 블랙과 티탄 두 가지 색상이 나오며 권장 소비자가는 3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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