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빅데이터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 기업 ㈜익스모바일은 지난 9일 현대 오트론과의 벤더, 협력사 지정을 완료하고 현대 오트론의 서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성채 익스모바일은 대표는 “현대BS&C 주도의 인트라넷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참여와 현대 오트론의 계약 수주를 통해 익스모바일의 넓은 시스템 개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외에도 최근 진행중인 한라그룹과의 인공지능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익스모바일은 모바일을 통한 시스템 기술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는 젊은 앱 개발 선두 주자다. 최근 강남역 뱅뱅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익스모바일 사옥을 1층~5층까지 리모델링을 진행중이다. 2019년 1월 공사 완료시점을 잡고 있으며 특히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층은 일반 기업과 창업자들과의 미팅공간, 2층은 코어킹 및 컨퍼런스 공간을 마련하는 등 모바일을 이용한 프로젝트 개발 상황 및 상담 예약 시스템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익스모바일은 또 ICT 기술 개발과 관련된 상담을 수시로 접수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앱 개발부터 IOT 관련 제품디자인, 목업, 제품양산, 스마트팩토리 데이터마이닝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통합 제공한다.

정성채 익스모바일 대표는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 및 ICT 시스템은 다양한 산업들과 융합돼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분야로 많은 기업들과 함께 ICT 파트너사의 기술을 안정적이고 또 도전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익스모바일의 개발 실력을 믿고 의뢰해주는 고객사에게 만족 할만한 결과물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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