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모바일 암호화자산관리 플랫폼인 ‘B21’에 핵심 어드바이저로 브록피어스, 조이 가르시아, 마이클 터핀 등 레전드급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블록체인 마케팅 전문사 디센트레는 자사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플랫폼인 ‘B21’의 어드바이저로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게임 업계 디지털 화폐 시장을 개척한 ‘Brock Pierce(브록 피어스)’는 5억 달러(5500억 원)이상 투자한 벤처 투자자다. Bitcoin의 초기 투자자이면서 Ethereum 크라우드 세일의 가장 큰 투자자 중 한 명으로 Blockchain Capital 공동 창립자이자 Partner and Head of Strategy at Block.one의 파트너 및 CSO, Mastercoin (ICO 창안)의 공동 창립자, Bancor와 BitGo의 어드바이저이며, 현재 Bitcoin Foundation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2014년 비트코인 파운데이션 이사로 활약했으며 포브스지 2018년 2월호에 가장 부유한 암호화폐 자산가 탑 2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우수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Joey Garcia(조이 가르시아)는 ISOLAS의 금융 서비스/핀텍 파트너이자 디지털 화폐 및 DLT(분산 원장 기술)에 대한 지브롤터 정부 워킹 그룹 공동 의장이다. Chambers & Partners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 탑 12명의 세계적인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legal 500 투자 펀드의 선두주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조이 가르시아는 전세계 블록 체인에 대한 규제와 발전에 관한 다양한 행사에서 연사로 초청 받아 정치적 발표 활동을 하고 있으며 Fintech 싱크 탱크의 지도자 중 한 명이다.

Michael Terpin(마이클 터핀)은 25년 이상 PR회사를 관리해 온 전문가다. 주요 토큰 크라우드 세일을 포함한 블록체인 업계 150개 이상의 블록체인 회사 및 재단 PR을 담당한 이력이 있다. Aeternity, Augur, Ethereum, Lisk, Qtum, Tether 등 런칭과 Bittrex, Counterparty, Dash, Eos, Kraken, NEM, Neo 등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다수다.

또 BitAngels, CoinAgenda와 bCommerce Labs의 공통 창립자이면서 Bancor와 ICOBox를 포함한 수많은 블록체인 회사와 재단의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Alphabit Fund의 ICO투자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는 “이번 세 명의 대형급 블록체인 전문가의 어드바이저 참여는 B21의 독보적인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 개선은 물론이고, 소비자 신뢰도를 급격히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3명의 위대한 어드바이저들의 참여가 B21의 우수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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