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다국적 암호화폐 거래소 블루벨트와 젠틀마스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블루벨트는 다국적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으로 일본과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등 10여 개국에 진출했다. 에스토니아, 필리핀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호주에서 거래소 등록을 완료했고 일본에서 라이선스 취득을 진행 중이다.

젠틀마스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콘텐츠 거래 플랫폼인 젠트리온(Gentrion)을 개발한 회사이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자체 암호화폐를 이용해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자유롭게 교환 할 수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생태계를 구축해준다.

양사는 블록체인 비즈니스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블루벨트와 젠틀마스는 이번 MOU를 통해 해외 사업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상장 관련 협업 및 제휴, 블록체인과 모바일게임 관련 연구 및 인력교류, 지식정보교류 등 제반 영역에서의 교류 활성화 등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방규철 블루벨트 코리아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콘텐츠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한 회사로 판단돼 제휴를 맺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보다 긴밀히 협의해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일 젠틀마스 대표이사는 “블루벨트와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LUEBELT KOREA는 현재 사전 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상세한 내용은 BLUEBELT KOREA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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