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투자심사역 출신 청년창업으로 고속 성장 중

텐원더스 이정훈 대표(우측) 과 마성민 팀장이 중기부장관상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있다,
텐원더스 이정훈 대표(우측)과 마성민 팀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있다,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주)텐원더스는 이정훈 대표가 12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8 세계 기업가 정신 주간행사 청년기업인상 시상식(GEW KOREA 2018)’에서 국가 경제발전과 청년창업 활성화 및 모범 청년창업가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기업인상은 국내 유일의 청년 기업 포상으로 기술 창업과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46명의 우수 청년 기업인들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텐원더스는 여의도 소재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셀리스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셀리스토리의 국내외 퍼블리싱 네트워크는 구독자 5,000만 수준으로 현재 스마트물류 기반의 E-Commerce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

작년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10월 뉴욕, 상하이, 싱가폴, 호치민 등 국제유통 거점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E-Commerce 시스템의 신속한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지난10월5일 개최된 2018 G밸리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이후 투자자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훈 텐원더스 대표는 “셀리스토리 네트워크를 통한 인플루언서 광고는 광고주의 만족도가 높다. 광고영상을 자체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제작사를 인수 중이며 이를 통해 영상제작 단가도 십분 낮출 수 있다. 향후 E-Commerce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국내 강소기업들도 복잡한 준비과정 없이 글로벌 B2C 시장에 뛰어들 수 있게 된다며 강소기업들이 제품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외 마케팅부서 역할을 대행해주는 것이 본 서비스의 목표”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텐원더스는 2016년 창립 이래 글로벌 MCN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Celly Story’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대와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GEW KOREA 2018` 행사 사진
`GEW KOREA 2018` 행사 사진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