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는 실시간 스포츠 베팅 게임 개시

[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스포츠 승부 예측을 즐길 수 있는 합법적인 온라인 스포츠 베팅 게임 ‘스포플레이’가 배구 등 3종의 스포츠를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하면서 스포츠 토토 시장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스포빌은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스포츠 베팅 사이트 ‘스포플레이’에서 11월2일부터 배구, 하키, 미식축구 등에 대해서도 승부예측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추가했다고 밝혔다.

스포빌은 또 농구 게임의 경우 실시간 게임을 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해 서비스하면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게됐다고 덧붙였다.

또 도전 농구 왕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언, 오버를 모두 적중할 경우 매일 선착순 5명에게 300만볼을 지급한다고 밝혀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포빌이 개발한 ‘스포플레이’는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정식적인 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합법적 스포츠 베팅 게임이다.

‘스포플레이’는 축구, 야구, 농구 등 스포츠 승부를 예측하는 과정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빠르게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동안 인터넷 스포츠 베팅은 불법 도박 및 사행성으로 논란을 빚어왔다. 하지만 ‘스포플레이’는 지난 2014년 게임물 등록 및 허가를 받은 곳으로 이 같은 변질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빌은 최근 협력사인 스포빌파트너스를 통해 스포플레이 베팅 PC방 가맹 사업에 본격 나서 서비스 영역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등 사업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스포빌은 최근 프로야구 전 삼성 라이온스의 양준혁 선수를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양준혁 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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