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동구전자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 카페쇼’에 원두 품질인증 시스템이 장착된 신제품 포함 11개의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로 열리는 ‘서울 카페 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40개국 600개 회사가 2,000개 부스에 커피, 차(Tea), 베이커리, 장비 및 설비,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및 창업, 주방가전, 외식산업 등을 전시, 커피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동구전자는 올해로 29년간 커피머신을 제조하면서 지금까지 국내 커피머신 시장에 150만 대 이상을 판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내세워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동구전자가 획기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 특허 출원한 ‘베누스타 RF(V-RF)’ 신제품을 이번 ‘2018 서울 카페 쇼’에 출시했다. 이 V-RF 신제품은 원두커피 머신의 혁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커피머신에 ‘RFID 시스템’을 도입해 지금껏 어떤 원두가 커피머신에 들어있는 지 알 수 없었던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신선한 원두커피만을 사용하도록 원두 품질인증 태그(tag)를 머신에 인식시키고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동구전자는 이 ‘RFID 시스템’을 통해 원두의 품질을 지속해서 보증한다.

또 IOT 기술을 접목해 서버에서 원격운영이 가능한 i-Creo와 상업용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 Zenit도 함께 출시했다.

정관호 동구전자 이사는 “동구전자는 서울 카페 쇼에 7년 연속 참가하며 고객을 위한 신제품 개발과 소비자가 직접 원두 품질을 확인하고 마실 수 있는 RF원두커피머신을 지속해서 출시해 최상의 원두커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에 베누스타 브랜드로 자신 있게 품질 경쟁력을 내세운 원두커피 6종도 함께 출시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일반형 제품으로는 ‘프라임’, 고급형 ‘오스카’, 최상급 ‘골드로스트’와 스페셜 원두 3종을 포함한 라인업을 갖추었고 전문 로스터와 큐그레이더가 엄선한 생두를 사용해 블렌딩 된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하고 “유통 공급가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정해 소비자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품질의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 서울 카페 쇼의 동구전자 부스는 코엑스 1층 홀 A에 위치하고 있다. 11월 ‘베누스타 로웰’ 신제품의 CJ오쇼핑 론칭과 국내 유수의 백화점 입점 기념행사로 전시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동구전자 페이스북 및 인스타에 좋아요나 팔로워를 한 고객께는 원두 100g과 함께 베누스타 쇼핑몰 원두할인권을 증정한다. 서울 카페 쇼의 관람 시간은 11월 8일~10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11월 11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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