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머스사 노출형 광고수익률 최소 1,288% 기록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노출형 보상형 광고가 비보상형 광고보다 많은 클릭 수를 유발해 결과적으로 더 많은 구매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이 모바일 잠금화면 상에서 보상형과 비보상형 CPM(Cost Per Mile:광고가 1000번 노출되면 과금하는 방식) 광고를 비교 분석한 결과 보상을 지급하는 경우 광고수익률(ROAS, Return On Advertising Spend)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형 광고는 비보상형 광고보다 CTR(Click-Through-Rate, 클릭률 또는 온라인 광고의 노출 횟수 대비 클릭 수)이 8배가량 더 높았고 비보상형 광고에서 광고 노출 한 건당 구매가 일어나는 비율보다 보상형 광고에서의 비율이 최소 1.85배, 최대 3.3배 높았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모바일 잠금화면 보상형 CPM 광고가 유저에게 노출 될수록 많은 클릭이 발생하며 결과적으로 더 많은 구매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버즈스크린의 고객사(광고주)는 보상이라는 수단으로 더욱 많은 유저를 구매 사이트로 유도해 구매 욕구를 촉진하고 예정된 구매의 시기를 앞당기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버즈빌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버즈빌이 공급하는 첫화면 미디어 플랫폼 ‘버즈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은 국내 통신 3사를 비롯해 하나멤버스, 롯데 엘포인트, CJ ONE 등 국내외 약 50여 개다. 올해 11월 현재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에서 다양한 타겟층의 1,700만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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