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미스터리 쇼퍼 활동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13일 본사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해단식에는 모든 미션을 완료한 미스터리 쇼퍼들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내역에 대해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 포상 등 별도의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미스터리 쇼퍼는 권역별로 전국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을 점검하고 제품, 서비스 평가해 가맹점의 품질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모니터 요원이다. 현재 활동 중인 모니터 요원은 전국적으로 약 40여명이다. 가맹점의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가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상생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약 2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실제로 가맹점의 서비스가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느낀다”면서 “가맹점주들이 클레임 방지 및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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