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개발 기술·경험 공유

[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KT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기술·경험을 공유하는 ‘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18(KSDC 2018)’을 오는 2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KSDC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비롯한 관련 업계 종사자 외에도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KT는 소개했다.

KT는 이 자리에서 사물인터넷(IoT) 및 SW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기가 지니(GiGA Genie) 서비스 개발과 KT 5G 오픈랩(Open Lab) 활용 등에 대해 발표한다.

‘KSDC 2018’은 트랙 1과 트랙 2로 구성됐다. 트랙 1은 ‘Smart-X S/W, KT가 리딩한 최신 기술’ 이란 주제로 KT의 소물 인터넷 네트워크 이해와 IoT 개발 적용, 개발자를 위한 ABC-KT ucloud biz, 아파치 스파크 기반의 교통정보 분석 등 KT의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관련 발표가 예정돼 있다..

트랙 2에서는 ‘Smart-X S/W, KT와 함께하는 기술’ 주제로 쉽게 배우는 GiGA Genie 서비스 개발, KT 5G 오픈랩(Open Lab) 활용, Open IoT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KT의 API를 한눈에 볼 수 있는 API Link 등 KT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생태계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특별전시 부스를 운영해 5G가 변화시키는 기술의 미래, Open IoTMakers를 활용한 IoT 서비스 체험, 기가지니 시연 등 관람객이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별도의 안내부스에서는 KT의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직무에 대한 설명과 채용 안내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KSDC 2018에 참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행사 종료 후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를 증정하며 이 외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옥경화 KT IT기획실 소프트웨어개발단장(상무)는 “이번 KSDC 2018은 국·내외 개발자, IT업계 종사자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있는 모든 분과 5G, 인공지능(AI), IoT, 블록체인 등 KT가 선도하는 주요 소프트웨어 기술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KT는 국내외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