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솔루션 일본 공급 등 글로벌 진출 합의

김원용 TB-eye 대표(왼쪽)와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원용 TB-eye 대표(왼쪽)와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인 ㈜진코퍼레이션이 일본 TB-eye와 손잡고 인더스트리4.0 (Industry 4.0) 분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마트 솔루션 제공 및 IT 솔루션 컨설팅기업 ㈜진코퍼레이션(대표 이창희)은 지난 18일 일본 보안 전문기업인 TB-eye(대표이사 회장 카토 산시로 / 대표 김원용)와 인더스트리4.0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B-eye는 설립된 지 70년 되는 일본 TB그룹 계열사로 연매출액 4000억엔(한화 4조원) 에 달하는 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진코퍼레이션은 30년 동안 축적해온 업무 프로세스 개혁 및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TB-eye그룹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TB-eye는 진코퍼레이션의 SMART 스토어 솔루션인 POS, DID, CRM 등을 일본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양사는 또 진코퍼레이션이 10여년 전부터 일본 생활협동조합에 컨설팅 및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되고 있는 품질 경영시스템을 전세계에 공급하기로 했다.

양사는 특히 파트너 십을 통해 인더스트리4.0 공동개발 및 시장 개척은 물론 향후 일본과 중국,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기로 합의했다.

카토 산시로 TB-eye 대표이사 회장은 “저의 꿈이 함께 땀 흘린 직원들의 행복이 갖추어 지는 것이며 이창희 대표를 중심으로 한 진코퍼레이션과 비즈니스를 함께 해 양사의 가족들이 행복이 갖추어 지기를, 저도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원용 TB-eye 대표는 “진코퍼레이션의 여러 솔루션을 직접 접한 후 깊은 감명을 받아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가 공동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SMAR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창희 대표의 일에 대한 열정에도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코퍼레이션 대표는 “70년 역사를 가진 일본 MASTER 기업인 TB-eye와 함께하는 일본 및 세계시장을 향한 신규사업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양사간의 긴밀한 파트너 십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TB-테크노시스템 카츠히코 마수다 대표, TB-테크 야스이테 카나이 대표, TB-eye 김원용 대표, TB그룹 카토 산시로 회장,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 TB그룹 R&D센터 고현민 센터장 등이 MOU체결식 후 양사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
왼쪽부터 TB-테크노시스템 카츠히코 마수다 대표, TB-테크 야스이테 카나이 대표, TB-eye 김원용 대표, TB그룹 카토 산시로 회장,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 TB그룹 R&D센터 고현민 센터장 등이 MOU체결식 후 양사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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