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로 결제 플랫폼 개발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에포나 국제무역 유한공사는 부식되는 기존 컨테이너와는 달리 영구적인 신소재 FRP를 이용해 부식되지 않는 컨테이너형 이동식주택을 블록체인 기술로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무역거래에 있어 걸림돌로 여겨지는 대금결제 시 환리스크, 수수료, 안전성 등을 에포나 국제무역 유한공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결제시스템 플랫폼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에포나 국제무역 유한공사의 CEO는 “유라시아 新실크로드(Silk Road)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제간 결제시스템에 있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추진했다”면서 “이를 획기적인 안정도와 신속성으로 처리될 수 있는 EPC 트라이앵글 결제 플랫폼(EPC Triangle Payment Platform)을 연구, 개발 및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EPC TPP(Triangle Payment Platform) 도입으로 개인 및 국가간 비용절감 효과가 뚜렷한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는 경마장의 베팅, 인터넷 쇼핑몰 결제, 스마트 하우스 구입 등 무역거래의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당사자 상호간 결제에 대한 신뢰, 안정에 있어 편리성과 더불어 해결해 주고 활발한 경제 활동 제공으로 세계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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