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사고 보장 특화 상품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AIA생명은 골절사고에 대해 단계별로 보장을 강화한 '(무)THE 든든한 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 상품은 1억원의 재해사망보험금과 최대 2천만원까지 재해장해 급여금을 지급하고 재해수술 급여금과 만기지급금 등을 기본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또 특약부가를 통해 최대 2억원까지의 교통재해사망보험금과 재해 50% 이상 장해진단 시 주계약에 추가적으로 50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또 골절의 심각도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기존 재해골절 급부금 대신, 중증의 골절에 대해서는 단계별로 보장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일반적인 재해골절에 대해서는 사고 발생 1회당 30만원을 지급하지만 3대 재해골절 진단 시 합산하여 200만원, 3대 중증 재해골절[ii] 진단 시 합산하여 50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골절사고에 대해 더욱 체계적으로 보장해준다.

이 외에도 재해 사고로 입원할 경우 4일째부터 3만원, 재해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에 입원 시 4일째부터 합산하여 9만원까지 지급하는 등 상황 별로 입원급여금에도 차등을 뒀다.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무)THE든든한 상해보험(갱신형)’은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다양한 재해 상황을 빠짐 없이 촘촘하게 보장해 소비자 경쟁력을 높인 상품”이라며 “출퇴근길 교통사고, 각종 취미활동 중 골절 및 재해사고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재해 사고에 대해 체계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무)THE 든든한 상해보험(갱신형)’은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이다. 최초 가입 후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9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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