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맹사업도 나선다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스포빌이 개발한 신개념 게임인 ‘스포플레이’를 앞으로 스포빌파트너스가 운영관리를 맡아 서비스하게 된다.
스포빌은 스포플레이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운영관리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스포빌파트너스와 공식 운영관리 대행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포빌파트너스는 앞으로 스포플레이 서비스와 관련한 일체의 운영관리는 물론 총판업무를 맡게된다.
김국준 스포빌파트너스 대표는 이와 관련 “ ‘스포플레이PC방’은 다양한 스포츠 게임, 미니게임 및 스포테인먼트까지 합법적이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같은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가맹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스포플레이를 스포츠 문화의 한 장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스포빌은 스포플레이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관련,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향상시키고 또 새로운 미니게임, 채팅 및 커뮤니티까지 이용할 수 있는 2차 리뉴얼 모바일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플레이는 스포츠와 게임과 접목,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유력한 이벤트를 예측해 베팅 게임을 하도록 하는 신개념 게임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으로부터 정식 허가 받은 국내 유일의 합법적 스포츠 베팅 게임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월 22일 오픈 이후 수많은 유저가 이용하면서 전국 250곳이 전용 PC방으로 가맹 계약을 완료할 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포빌은 이를 단순한 스포츠 게임을 넘어 건전한 E스포츠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스포플레이 모델로 야구스타 양준혁 선수를 발탁하고 전용PC방 상호도 ‘스포플레이PC방’으로 변경, 건전한 스포츠 PC방으로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