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탱글링’∙‘디쉐딩’ 출시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영국 유명 헤어 브러쉬 브랜드 ‘탱글티저(Tangle Teezer)’는 반려견을 위한 브러쉬 ‘펫티저(Pet Teezer)’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2007년 영국 유명 헤어아티스트 숀 펄프레이에 의해 탄생한 신개념 브러쉬 탱글티저 사용자들의 요청으로 탄생한 반려견용 브러쉬 펫티저는 3년여 연구와 시험 끝에 2가지 그루밍 브러쉬가 탄생했다.

이 제품은 영국 배터씨 동물 보호소(Battersea Dogs & Cats Home)와 협력, 디자인 조언을 받아 개발됐다. 이에 따라 수익 일부분은 배터씨 동물 보호소에 기부된다.

한국에서는 국내 반려동물앱 1위의 포인핸드(Paw in Hand)와 MOU로 전 제품 케이스에 포인핸드 로고가 부착돼 유통된다. 추후 포인핸드와 다양한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 첫 출시되는 펫티저의 브러쉬는 잦은 엉킴과 얇은 모를 갖고 있는 반려견을 위한 디탱글링(Detangling)과 긴 털과 탈모가 잦은 반려견을 위한 디쉐딩(De-Shedding)으로 총 2종이다.

타사 브러쉬의 경우 보통 철재 소재로 되어 있어 피부 상처 및 녹슬기 쉬우나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된 펫티저의 경우 탄력 있는 듀얼하이(높이가 다른 브러쉬모) 시스템 브러쉬로 아프지 않게 사용 가능하며 세척과 보관이 용이하다.

9월 19일 올리브영 일부 매장부터 시작해 전국 드럭스토어 및 주요 대형마트와 펫 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펫티저의 공식 수입몰 바디콜렉션에서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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