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자기주도학습 전문 창업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파고다교육그룹의 중국어 자기주도학습 전문 브랜드 차이랑은 중국어 교육 사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맹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국어 교육사업을 희망하는 개인 중국어 학원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이랑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이전에 상담을 원하는 희망자에 한해 개별 상담 및 창업 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차이랑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론칭 이후 가맹점 200호점을 달성하며 중국어 교육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고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가맹비 50%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차이랑 중국어는 이달 중 신규 교재 '독해랑'을 출간한다. '독해랑'은 차이랑 커리큘럼 중 베이직 과정의 레벨 3에 해당하는 중∙고급 교재다. 이 교재의 출간으로 차이랑은 커리큘럼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수준 높은 중국어 실력자들의 수요도 책임질 수 있게 됐다.

독해랑 교재를 통해 중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으로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또 차이랑은 HSK 5급 교재를 출시, HSK 2급에서 5급까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로 인해 최신 경향 및 신조어를 학습할 수 있는 전문 중국어 학원 프랜차이즈로서 자리매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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