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워크샵 시설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기업 워크샵을 준비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준비물품을 챙겨가는 것이다. 20명 이상 단체 인원의 준비물품은 식사와 음료만 하더라도 부피나 무게, 워크샵 장소로 운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파주 법원리 초리골 초호쉼터는 이 같은 워크샵의 준비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초호쉼터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수 만 명의 기업 단체 워크샵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쾌적한 숙소와 식사 및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의 단체패키지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1인당 6만6000원의 비용으로 저녁은 바비큐 겸 식사, 아침은 백반을 제공하고 술과 음료는 셀프로 이용 가능하며 저녁 10시 전까지 무한리필이다.

12인 이상부터 200명 이상까지 이용 가능하고 대규모 부대시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야외수영장, 잔디구장, 카페, 세미나룸, 단체노래방, 족구장, 축구장, 탁구장 등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학산과삼봉산 등산코스 및 초리골 산책로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코스 또한 잘 조성되어 있어 기업 워크샵 프로그램을 적용하기에는 좋은 장소이다.

우상기 초호쉼터 대표는 “단체 이용객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해 시설을 가꿔왔으며 부담 없이 즐겁게 쉬다가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왔다”며 “초호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부족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호쉼터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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