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북상 후 해상으로 유입된 해양부유물 수거작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수거작업은 광양항 입·출항 선박 안전 확보와 여수항 오동도 주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태풍으로 항내 유입된 갈대,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등 해양부유물을 수거했고 선박의 진입이 어려운 부두안벽 등은 작업선을 활용해 약 40여톤의 해양부유물을 수거했다.

진흥재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장은 “이번 긴급작업을 통해 선박의 항행안전 확보는 물론 관광미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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