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안유수 회장의 품질 경영 DNA 대물림

안유수 에이싀침대 회장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은 국내 침대 기업을 일구며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품질 철학으로 대한민국의 침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인생의 3분의 1인 잠, 그 잠의 질을 결정하는 침대는 그저 보기 좋으면 되는 일반 가구와 달리 건강과 직결되는 건강도구다. 침대는 그 어떤 가구보다도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과학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게 안유수 회장의 품질에 대한 철학이다.

이러한 품질경영 DNA는 2세인 안성호 사장에게 고스란히 대물림 됐다. 안 사장은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현장 경영, 최고 품질의 침대를 만들겠다는 품질 경영철학을 통해 국내 No.1 침대브랜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고의 침대를 만들라'는 창업주 안 회장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 업계 최초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에이스침대공학연구소와 첨단 자동생산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특허 기술을 토대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에이스 헤리츠'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에이스 헤리츠는 100% 메리노 울, 오가닉 코튼 등 최고급 원단과 천연 양모, 말털 등 최고급 소재를 적용한 침대 과학의 결정체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에이스 헤리츠는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사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에이스 헤리츠 슬립센터도 운영 중이다.

이 슬립 센터는 에이스 헤리츠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차별화된 수면 체험 공간으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에이스 에비뉴 서울점, 대전점, 대구점 중 한 곳을 선택해 예약하면 전담 매니저의 케어로 2시간 동안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에이스 헤리츠의 개발과 출시를 직접 기획 단계부터 직접 총괄한 안 사장은 “제품 이상의 가치를 만들려는 노력은 에이스침대의 철학이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구매 전 매트리스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존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직접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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