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암호화폐 프리세일

메디피디아 백서
메디피디아 백서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의료관광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 받으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와 병원, 관련 기업들의 의료관광산업 및 의료매칭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진행 중이다.

한국의 의료관광 현황을 보면 성형외과, 종합 검진, 피부과 및 정형외과 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용 성형의 경우 전체 의료 시술 숫자를 바탕으로 미국, 브라질,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의료 소비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며 올해엔 약 8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최근 의료관광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해 기존 문제점을 보완한 세계 최초의 의료관광 매칭서비스 메디피디아가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피디아는 김윤섭, 김태용 공동대표와 함께 의료, 블록체인, 경영 전문가 약 20여 명으로 구성된 국제적인 팀으로 새로운 의료관광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 향후 지속적으로 의료관광서비스 단점을 보완해 서비스 규모를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현재 의료관광서비스는 소비자가 에이전시에 의존하여 모든 정보를 알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소비자의 입장에선 에이전시의 선택에 따라 그 비용과 의료 서비스의 질이 크게 바뀔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만약 소비자가 의료 서비스에 만족한다면 문제없지만 만족하지 못할 경우 소비자의 불만이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다.

김태용 메디피디아 공동대표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한 의료관광서비스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기존 의료 공급기관의 정보가 확실하게 공개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급기관의 리뷰, 상담 내역을 명확히 하고 데이터를 위변조 없이 메디피디아라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 보관해 둔다면 의료 소비자는 스스로 의료 기관을 선택하여 비용의 절감과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한 의료관광서비스를 표방한 메디피디아는 자사의 암호화폐인 MEP의 프리세일을 9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리세일에는 1MEP이 0.01USD로 하여 0.5이더리움부터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리세일 기간 동안 추가적으로 20~30%의 보너스가 제공된다.

메디피디아의 블록체인과 관련한 의료관광서비스와 프리세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메디피디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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