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력직 채용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롯데멤버스는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경력 채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이번에 핀테크, 컨설팅, 빅데이터, 마케팅, 경영전략 부문 등에서 대거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간편결제 기획 및 제휴, 빅데이터 모델 기획, 제휴사 분석 컨설팅, 브랜드/모바일 마케팅, 경영기획 및 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자를 찾고 있다.

롯데멤버스는 직장 선택 요건으로 중요시 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2015년부터 유연근무제를 실시해 8시~10시까지 자율적으로 출근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업무 상황에 따라 근무시간도 조절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반바지 데이를 실행하면서 자율복장을 통한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방안도 내놨다.

특히 유연근무제에 대한 내부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이 만족하고 있으며, 자율적 근무 시간 편성에 대해 87%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자율적인 근무 환경과 밝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덕분에 전체 임직원 중 여성인재가 4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3800만 L.POINT(엘포인트) 회원들에게 롯데그룹 뿐만 아니라 쇼핑, 금융, 교육&문화 등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하나의 멤버십과 간편결제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제휴사들에게는 리서치 서비스 ‘라임’, 소비•물가지수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멤버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업계 최초로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였고, 베트남에서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적립•사용할 수 있도록 엘포인트 모바일 APP을 론칭하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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