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문기업' 도약 다짐

신한DS 유동욱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DS 유동욱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ICT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은 사명을‘신한DS’로 변경하고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신한DS’는 한발 앞선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구성원 모두가 디지털 전문가가 되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시하자는 의지를 담은 ‘Digital Solutions’를 의미한다.

또 비전은 ‘고객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중점추진전략으로는 ‘新기술 리더쉽 확보’, ‘One Shinhan 지원강화’, ‘지속성장기반 마련’, ‘전문인재 육성 및 확보’ 등 4가지로 정했다.

신한DS는 이러한 비전과 중점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는 물론 다양한 신사업 모델 발굴 및 대외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DS는 오는 6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유동욱 신한DS 사장은 “‘신한DS’로의 사명변경과 새로운 비전 선포를 통해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도전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선도하는 신한DS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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