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한미약품은 국내영업, R&D, 제조공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채일정은 올 8월 졸업예정자 등의 학사일정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국내영업 부문의 경우 결격사유가 없는 지원자 모두에게 인적성 검사 기회가 부여된다.

국내영업 부문 1차 면접은 지방에서 지원한 구직자들이 면접을 위해 상경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전국 5개 도시(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현장체험과 2차 면접, 교육전형 등을 통해 최종 입사여부가 결정된다.

상반기 공채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한미약품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채용 절차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 송파구 본사 및 전국 20여개 주요 대학교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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