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과학자 창업 이야기

[비지니스코리아=조진영 기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은 오는 18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사이언스홀에서 “Young Innovators Talk at UST: 청년 과학자와 함께하는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기업가정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기업가정신의 주체인 젊은 창업가(Young Innovators)를 발굴해 이들의 혁신적 사고와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세션에서는 KAIST 실험실 연구 성과 사업화에 성공한 ‘스탠다드에너지’ 김부기 대표, UST 출신 기술창업 성공사례인 ‘바이로봇’ 홍세화 전략담당이사가 연사로 나서 창업 스토리와 노하우를 소개한다.

패널토론은 박정민 UST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선우 STEPI 혁신기업연구단장, 김서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중소기업협력부장, 김수홍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문화확산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청년 과학자 및 고급연구인력의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남민우 KoEF 이사장은 이번 포럼 개최에 대해 “혁신적 사고와 창의성․도전정신을 가진 젊은 기업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급변하는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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