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기획력, 논리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다양한 역량 고려해 선발

 

[비지니스코리아=조진영] 네이버는 디자인 인재 양성 및 채용 프로그램인 ‘디자인 펠로우쉽(Fellowship)’ 3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자인 펠로우쉽은 네이버가 사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것을 설계하고 이해하는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서비스 기획력 ▲논리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비쥬얼 표현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고려해 예비 디자이너를 선발한다.

이번 3기 디자인 펠로우쉽은 다양한 범위의 예비 디자이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공을 불문한 재학중인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 대학생까지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디자인 펠로우쉽은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주 1회 정기모임을 통해 서비스 개선, 사용자 조사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총 8주간 진행된다.

수행한 과제에 대해서는 네이버에 재직 중인 실무 디자이너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면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감각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우수 참가자의 경우 네이버 디자인 인턴쉽에 참가 혹은 채용될 수 있다.

디자인 펠로우쉽 3기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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