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네트워크 트래픽 신속하게 분석 대응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사이버 보안기업인 임퍼바는 디도스(DDos) 방어 서비스인 ‘인캡슐라(INCAPSULA)’ 강화를 위해 한국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세계에 구축된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는 한국을 비롯 미주,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6개 대륙 40개에 달한다.

이번 한국에 스크러빙 센터 구축은 온라인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네트워크 트래픽을 신속하게 분석해 대응함으로써 인캡슐라 서비스를 한단계 더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캡슐라’는 공격 양상에 상관없이 디도스 공격을 수초 이내로 탐지하고 방어할 수 있는 것으로 기업의 웹서비스를 타깃으로 한 지속적인 위협인 대량의 디도스와 봇(Bot)에 의한 웹 트래픽을 통제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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