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22일 서울 롯데시티 호텔구로에서 서울디지털단지(G밸리)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2018 상반기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구로구, 금천구,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G밸리 강소·우수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주로 소프트웨어(S/W) 개발 등 IT업종과 온라인마케팅, 광고 등 지식기반 관련 업체이다. 특히 보안시스템 전문업체 아이티노매즈, 토종 광고플랫폼 인라이플, 의료보건업체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등 25개사는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직접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중소기업 및 구직자 지원 정부정책 설명 및 이력서컨설팅, 면접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윤철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우수 인력 100명 이상 채용 성사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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