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업(주)이 온오프라인 쉽고 빠른 간편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구축, 판매자에게 편리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판매자들은 비대면 고객의 카드 불가, 모바일 쇼핑몰 제작과 관리 홍보에 따른 시간과 비용 발생,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러한 니즈에 발맞춰 페이업에서는 SNS마켓의 URL 링크 결제, 비대면 SMS 결제, 셀럽을 위한 쇼핑몰 insio 등 솔루션을 제시했다.

페이업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화번호와 매칭된 결제 이미지 기반의 전자결제 인증 서버 및 전자결제 어플리케이션, 엔에프씨 기반의 모바일 쿠폰 오픈마켓 서비스 등의 특허등록 2건, 상품 주문 및 결제 통합 시스템과 챗봇에 기반한 상품정보 제공 등의 특허 3건을 출원했다. 

특히 2023년에는 리사이클렛저, 우리에프아이에스, 큐센텍과 함께 순환자원 생태계 플랫폼(폐식용유) 개발 사업에 참여해 리사이클 포인트와 우리카드 포인트가 연동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리사이클페이를 개발 중으로, 2023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페이업 관계자는 “페이업의 비전은 경쟁사들의 장점을 취합한 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시장 니즈에 맞는 간편 결제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서비스 개발을 중심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M/S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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